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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의 게임/여행라이프
[인디] 머리와 손이 바쁘게 돌아가야 살아남는 레일 공장 기계를 체험하자 언레일드(Unrailed!) 플레이 리뷰 본문
장르 : 생존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출시일 : 2019년 9월 9일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플레이타임 : 사람마다 천차만별, 보통 난이도 엔딩은 빠르면 3시간 채 안 걸림
가격 : 19,500원(스팀 가격), 에픽게임즈에서 기간 한정 무료로 풀었음
재미 : ★★★★★
정신없음 : ★★★★★
그래픽 및 연출 : ★★★★★
특징 : 친구와 실시간 통화를 하면서 하면 재미와 정신없음이 더욱 극대화되는, 협동에 최적화된 게임
1. 전체적인 감상평
최근에 친구와 했던 코옵(Co-op)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협동 게임을 찾아보던 중에 언레일드(Unrailed!)를 발견했다. 그리고 마침 타이밍 좋게 에픽게임즈에서 기간 한정으로 언레일드를 무료로 풀었다! 바로 다운받아 시작했다. 사실 마인크래프트 그래픽처럼 단순한 화면을 썩 좋아하진 않는데, 언레일드는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어 블록이 조그맣다 보니까 섬세한 느낌을 받았다. 단순한 블록으로도 사물 표현이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맵 색감이 이뻐서 눈도 편안했다.
첫째 날 가볍게 해보고 '와, 의외로 재미있다!'란 생각을 했다. 첫날에는 머리도 많이 아팠는데, 단순한 인터페이스와 조작과는 달리 머리를 굴려서 전략을 짜야 각 스테이지를 무사히 깰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극한 난이도로 도전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연달아 조금씩 재미를 더해가던 중, 류나티비가 각종 고인물 스킬과 지식, 그리고 엔딩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와 엔딩에 대한 투지가 불타올랐다. 엔딩까지 깔끔히 본 오늘 간단히 플레이 리뷰를 써본다. 참고로 내가 엔딩을 본 난이도는 무한 모드의 '보통'이므로 다른 모드나 난이도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다(기본적인 내용은 비슷할 것이다).
2. 게임 소개 및 플레이 내용
게임은 오직 키보드로만 진행된다. 마우스 터치나 에임은 일절 필요 없으며, WASD 방향 키와 스페이스바만으로 모든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방향 키로 이동하고, 스페이스바로 물자를 옮기거나 도끼 및 곡괭이로 물자를 파밍 한다.
맨 처음 맵이 시작되면 그때부터 기차 레일을 이어나가면 된다. 기차는 맵 시작 후 몇 초 후에 느리게 출발하며, 플레이어는 기차가 레일을 벗어나 충돌하지 않도록 길을 만들어나가 다음 정류장에 도달해야 한다. 기차가 멈추거나 망가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선로를 못 이어서 레일을 이탈하거나, 열차에 불이 붙어 폭발하면 바로 게임 오버다. 열차에 불이 붙는 것은 물이 찬 양동이를 사용하면 막을 수 있다.
도구는 기본적으로 도끼와 곡괭이, 두 가지를 주며 각각 나무와 돌을 캘 수 있다. 나무와 돌을 하나씩 화물차에 넣으면 제작차에서 레일을 만들어주고, 만들어진 레일은 스페이스바로 주워 옮길 수 있다. 레일은 마지막 끝자리부터 수정할 수 있으니 잘못 놓았다 해도 당황하지 않고 스페이스바로 다시 주우면 된다. 물같이 레일을 바로 놓을 수 없는 곳은 나무나 돌을 먼저 깔고 그 위에 레일을 올린다. 이런 상식은 짧은 튜토리얼에서 친절히 알려주니 튜토리얼은 꼭! 해보길 바란다.
정거장 레일과 플레이어가 잇는 레일이 잘 맞닿으면, 열차가 정거장에 무사히 도달하게 된다. 열차에 불이 붙어 죽기 직전인 상황이어도 레일만 빨리 다 잇는다면 무사히 통과할 수 있다!
하나의 스테이지를 깨면 열차의 각 요소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추가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맨 첫 칸의 '차 업그레이드'는 기존 열차에 있는 차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화물차는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게 되고, 제작차는 제작 속도 및 제작량이 늘어나며, 물탱크는 열차가 불에 타는 속도를 늦춰준다. 차를 바꾸는 방법은 스페이스바로 들어 옮겨 기존 열차 자리에 가져다 두면 되며, 업그레이드는 열차의 길이가 늘어나지 않는다.
두 번째 칸의 '새로운 차'는 기존 열차에 추가되는 차를 의미하기 때문에 열차 길이가 늘어난다. 열차 길이가 늘어나면 움직이다 막히는 구간이 의도치 않게 생길 수 있으니 까다로워진다. 인접 차의 효율을 높여주거나 차를 통과할 수 있도록 투명화 시켜주는 차 등이 랜덤으로 나타난다. 가장 좋은 새로운 차는 '다이너마이트' 차다.
마지막 칸의 '새로운 엔진'은 다음 맵으로 넘어갈 수 있는 열쇠이자 저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 새로운 엔진을 통해 '숲 - 사막 - 눈 - 화염지대 - 우주 - 화성' 순서로 맵을 넘어갈 수 있으며, 맵이 바뀐 후 하나의 스테이지를 깨게 되면 해당 미터까지 저장할 수 있게 된다. 이 말인즉슨 맵을 바꾸기 전에는 저장할 수단이 없다는 뜻이며, 그래서 열심히 깨다가 한 번 죽고 허망하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어 빡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경험담이다).
위의 열차를 바꾸거나 구매하기 위해선 우측 상단의 '볼트'가 필요하다. 언레일드의 재화인 셈이다. 볼트는 각 맵마다 최대 3개씩 얻을 수 있는데, 과제를 완료하거나 맵에 숨어있는 볼트를 직접 먹는 방법이 있다. 우측 상단을 보면 스테이지마다 미션이 하나씩 주어지는데, 이를 완수하면 볼트 1개를 준다. 맵에 숨어있는 노란색 볼트를 먹어도 1개 카운팅이 되며, 맵을 무사히 완료하면 1개를 더 준다.
그렇게 열차를 업그레이드하고 레일만 잘 놓으면 꽤 간단하겠지만, 게임은 낮과 밤, 비와 눈 등을 충실히 구현해두었다. 안개가 끼면 맵이 흐려지며, 밤이 되면 플레이어가 돌아다니는 부분의 시야만 제한적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야를 넓게 두고 항상 레일 탈출로를 잘 찾아야 한다. 잘못하면 열심히 향한 방향이 깰 수 없는 검은색 돌이거나 한 칸짜리 좁은 골목일 수도 있다. 그러면 그간의 기록이 끝장나고 만다.
3. 맵 별 스샷과 간단한 특징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맵은 '숲 - 사막 - 눈 - 화염지대 - 우주 - 화성' 순서로 넘어가며,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볼 수 있는 숨겨진 엔딩이 존재한다. 각 맵마다 환경 요소 및 장애물이 바뀌고 다리를 놓는 방식도 달라지기 때문에 맵 별 특징을 잘 알고 들어가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1] 숲
맨 처음 나오는 맵으로 튜토리얼에서 배운 그대로 수행하면 되기에 무난히 갈 수 있다. 갈색 돌은 곡괭이로 채굴할 수 있고 검은 돌은 깨지지 않는 장애물이다. 이 맵이 가장 쉽기 때문에 보통 여기서 볼트를 많이 먹어둔다. 열차 업그레이드를 빵빵하게 하고 눈이나 화염 지대 같은 까다로운 맵은 빠르게 넘어가기 위함이다.
[2] 사막
숲 다음으로 나오는 맵으로, 도적이나 낙타 등의 방해하는 장애물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나무가 야자나무 모양으로 바뀐 것 빼고는 전 맵과 많이 다른 부분은 없다. 여기도 무난하기에 이 맵까지 볼트를 많이 먹어둔다.
[3] 눈
눈 맵부터는 본격적으로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일단 맵 전체에 눈이 두텁게 쌓여있어 돌이 뚫리는 돌인지, 돌아가야 하는 돌인지 맨눈으로 구분하기 까다로우며 눈이 쌓인 곳에서는 이동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 이 때문에 다이너마이트를 두고 도망가야 하는데 느려지는 바람에 자폭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숲이나 사막 맵과 다를 바는 없다. 다만 이곳은 눈이라는 요소가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을 만족하고 나면 모아둔 볼트로 빠르게 넘어간다.
[4] 화염지대
화염 지대는 이동 속도가 느려지지는 않아 눈보다는 괜찮다. 그러나 여기서부터는 다리 놓을 때 소모되는 자재가 나무에서 돌로 바뀐다. 이후로 등장하는 모든 맵은 다리가 전부 돌로 건설된다. 그리고 양동이에 물을 채우는 방식도 조심해야 한다. 마그마에서 주우려 해봤자 담기는 게 없다. 하얀색으로 뿜어져 나오는 간헐천에서 물을 받는다. 여기에는 열차로 다가와서 폭발하는 장애물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여기는 맵이 흔들리며 기우뚱거리더니, 마침내 180도 돌아버린다. 방향키는 보는 것과 똑같으므로 당황하지만 않으면 된다.
[5] 우주
우주 맵은 방어막과 산소통이 생기면서 많은 변화가 생긴다. 플레이어는 공중부양을 할 수 있으며 보호막 바깥에서 산소가 고갈될 경우 죽는다. 기존에 열차를 식히는 역할이던 양동이가 이제는 이동식 보호막 장치가 되어, 파밍할 때 양동이를 옮겨가며 이동하는 게 좋다. 보호막 안에 있을 경우 위에서 떨어지는 자연재해급 장애물의 폭발에 죽지 않을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볼트를 먹는 게 매우 간단해진다. 공중부양이 되므로 플레이어가 이동할 다리를 짓지 않아도 되고, 마음 편히 멀리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
[6] 화성
화성도 우주 맵과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같다. 산소통과 보호막이 존재한다. 추가된 것은 스샷에서 볼 수 있는 저 미로같이 생긴 초록 덩굴인데, 저 덩굴은 곡괭이나 도끼로 8-10번을 패야 뚫린다. 따라서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빠르게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곳곳에서 화염구가 날아와 폭발하는데, 플레이어와 맵을 구분하지 않고 전부 폭발시키므로 조심하자.
[7] 엔딩
엔딩 맵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열린다. 바로 각 맵마다 존재하는 주황 볼트를 전부 먹는 것. 게임의 재화로 기능하는 노란 볼트와 달리, 스테이지에 랜덤으로 등장하는 주황 볼트는 엔딩을 볼 수 있는 열쇠이다. 따라서 엔딩을 보고 싶다면 노란 볼트는 놓쳐도 주황 볼트는 꼭 먹어야 한다. 반드시 모든 맵에서 하나씩 모아야 하며, 중간에 빠뜨리면 엔딩을 볼 수 없다. 화성 맵에서 주황 볼트를 먹기 전 왼쪽 스샷과 같이 지금껏 모은 주황 볼트가 나타나며, 화성 맵에서도 주황 볼트를 먹으면 새로운 엔진에 '우주 왕복선 엔진'이 등장한다. 저 엔진을 장착하면 엔딩 맵으로 갈 수 있다.
엔딩이라 해봤자 별거 아니다. 그냥 제작자의 크레딧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맵 구경, 그리고 스페이스바로 얻을 수 있는 무한 다이너마이트를 통한 팀킬 및 자폭 파티. 그래도 감회가 새롭다. 이 엔딩을 보자고 정말 열심히 달렸다! 함께해 준 멍멍이, 별사달, 류나티비에게 무한한 감사를!
4. 감탄했던 요소
[1] 간단한 조작만으로 엄청난 재미
처음에는 정말 간단한 조작에 정말 간단한 메커니즘, 아주 단순한 목표! 열차가 멈추지 않게 레일을 무한히 깔아라!라는 내용을 보고 재미있기야 하겠지만 오래 하기는 힘든 게임이라 생각했다. 오산이었다. 단순한 조작이라 진입이 쉽고, 튜토리얼이 잘 되어 있어서 뉴비가 시작하기 편하며, 맵과 열차의 다양한 요소 덕분에 절대 질릴 수 없는 게임이었다.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고, 무한모드 외에도 대결 등의 다른 모드도 있어 즐길 거리가 무한히 많다.
[2] 아기자기하고도 우수한 그래픽
전부 블록으로 표현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지만, 맵에 비치는 빛이나 각 맵의 색감 등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오죽하면 게임하다 맵이 이뻐 감탄했을 정도. 게임을 하다 보면 각 맵이 플레이어를 화나게 하는 방법도 다양하지만, 그만큼 감상할 요소도 많아 눈이 쉴 틈이 없었다.
[3] 친구랑 소통하며 하기에 최적화된 게임
친구를 모아 역할 분담을 해 디스코드 등으로 실시간 통화를 하며 플레이하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혼자 해도 재미있지만 친구와 같이 하면 재미가 배가 된다. 맵이 바뀔수록 정신이 없어지는데, 서로의 브리핑을 들으면 더욱 재미없어서 웃기다. 특히 재미있는 다이너마이트 트롤링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대쉬를 하며 이동하다 다이너를 든 친구와 부딪혀 그 자리에서 다이너를 떨구고 폭발에 휘말려 둘이 같이 러브다이브를 하는 경우 구경하는 나머지 사람들은 아주 재미있다.
5. 마무리와 소소한 플레이 팁
결론적으로 아주 재미있는 협동 게임이라 말하고 싶다. 적응하기에도 어렵지 않다. 하루면 손에 익기 때문에 게임을 잘 못한다 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사람이 모일 때마다 틈틈이 하고 싶은 게임. 이번에는 보통 난이도로 엔딩을 봤으니 다음에는 어려움을, 그다음에는 극한을 깨보고 싶다. 2,000m나 4,000m를 깨는 도전 과제도 관심 있고. 나중에 2:2 대전 모드도 해볼 생각이다. 같이 게임을 플레이할 친구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정말 추천하는 게임!
#1 | 무조건 친구와 같이 하자
혼자 해도 재밌다고는 했지만, 친구랑 같이 하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친구와 같이 해야 트롤링을 할 상대도 있고 으쌰 으쌰 힘을 합쳐 스테이지를 깰 상대도 있는 법이다. 4인으로 했을 때 가장 재미있었는데, 복작복작하기도 하고 분업도 잘 되었기 때문. 이런 다이너마이트 트롤링도 할 수 있다.
#2 | 분업을 꼭 하자
시작하기 전에 각자 할 일을 구분해놓지 않으면 우왕좌왕하다 열차를 망가뜨릴 확률이 크다. 보통 도끼 담당, 곡괭이 담당, 선로 놓기 및 물자 조달, 양동이 및 다이너마이트 등 잡일 담당으로 나눈다. 분업이 잘 되면 물자가 훨씬 풍족해질 것이다.
#3 | 다이너마이트 화물부터 업그레이드 하자
다이너마이트는 초반에는 범위가 좁아 쓸모없어 보이지만, 최대로 업그레이드하고 나면 범위가 상하좌우 4칸으로 정말 넓어진다. 효율 업그레이드 차까지 더하면 6칸까지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곡괭이나 도끼로 4-6줄을 쭉 파 둔 다음에, 다이너마이트를 그 안에 가져다 두면 힘들이지 않고 길도 뚫고 파밍도 쉽게 할 수 있다!
#4 | 스테이지 넘어가기 전 물자를 최대한 많이 생산하자
쉬운 스테이지일수록, 레일을 이을 때까지 여유가 많을수록 맵이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자재 파밍 및 선로 제작을 계속하자.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 미리 선로 제작을 해두고 나무와 돌을 쌓아두면 다음 맵에서 시작을 여유롭게 할 수 있다. 추가적인 공략은 인터넷을 잘 찾아보면 충분히 나오니 공략을 숙지하고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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