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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페루 여행 (15)
딩동댕의 게임/여행라이프

1. 일정 오전 8시 반-9시 반) 산 페드로 시장에서 아침 식사 오전 11시-오후 1시) 점심 식사 오후 2시-3시) 쿠스코 PC방 탐방 오후 3시-7시) 카페에서 여행 계획 짜기 오후 7시 반-9시) 저녁 식사 오후 9시-10시) 쿠스코 버스 터미널로 이동 오후 10시-오전 12시) 라파즈행 버스 탑승 2. 사진과 감상 어제 비니쿤카로 온몸을 조지고 아침에 일찍 일어난 이유는 딱 하나, 산 페드로 시장의 맛있는 닭국수를 먹기 위함이다. 마추픽추 갈 때 아침에 먹었던 맛이 잊히지 않아 노곤한 몸을 이끌고 시장으로 걸어갔다. 숙소가 아르마스 광장보다 산 페드로 시장과 가까운 게 좋은 부분이 이런 점이다. 내 편의대로 닭국수라고 했지만 정식 명칭은 '소파 데 뽀요(Sopa de Pollo)'일 것 같다. ..

1. 일정 오전 4시-4시 반) 기상 후 픽업 오전 4시 반-7시 반) 이동 후 아침 식사 오전 8시-9시 반) 비니쿤카 트래킹 시작점에 도착 오전 9시 반-11시) 비니쿤카 정상 도착 오전 11시-11시 10분) 비니쿤카 꼭대기 도착 오전 11시 10분-오후 12시) 비니쿤카에서 자유 시간 오후 12시-1시) 트래킹 시작 지점으로 복귀 오후 1시-3시) 이동 후 점심 식사 오후 3시-4시 반)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근처 도착 오후 8시-9시) 저녁 식사 2. 사진과 감상 나는 아침형 인간인데... 새벽형 인간은 아닌가 보다. 비니쿤카 투어는 우만따이 투어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서 3시 반에 알람을 맞춰놨는데 듣지도 못하고 4시에 겨우 깼다. 비니쿤카는 우만따이보다도 고산이라 정상에 오르면 춥다는 얘기를 ..

1. 일정 오전 10시-11시) 아침 식사 오전 11시-오후 12시 반) 시장 구경 오후 4시-7시) 기념품 쇼핑 후 택배 보내기 오후 7시 반-9시) 저녁 식사 2. 사진과 감상 오늘은 어제의 우만따이 호수 투어의 여파를 씻어 내리기 위해 널널한 일정이다. 그냥 하루 종일 쿠스코 근처에서 먹고 빈둥거릴 예정이다. 저녁쯤에는 이카 버기 투어를 같이 했던 동행 S가 와라즈에서 쿠스코로 건너온다기에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S의 쿠스코행 비행기가 취소되어 공항에서 노숙을 하고 오전 9시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이란다. 나 같으면 너무 피곤해서 저녁 약속을 취소할 것 같은데 저녁에 보자는 힘찬 메시지를 남기는 걸 보고 감탄했다. 아침은 쿠스코에서 만난 동행 Y가 패스츄리 맛집이라고 추..

1. 일정 오전 4시 반-5시) 기상 후 투어 차량에서 픽업 오전 5시-7시) 이동 후 아침 식사 오전 8시 반-10시 반) 우만따이 호수 트래킹 오전 10시 반-11시 반) 우만따이 호수에서 휴식 오전 11시 반-오후 1시) 투어 차량으로 복귀 오후 1시-3시) 이동 후 점심 식사 오후 3시-5시 반)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근처 도착 오후 7시 반-9시) 저녁 식사 2. 사진과 감상 어제의 마추픽추 당일치기 강행군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졸도하듯 뻗었는데, 채 5시간도 못 자고 일어나야 했다. 우만따이 호수 투어가 4시 40분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잠도 다 못 깬 상태로 겨우 일어나서 추울까 봐 히트텍을 안에 입고 맨투맨이랑 긴 바지를 걸쳤다. 호스텔 1층으로 내려가니 새벽이라 문이 잠겨 있어 당황했..

1. 일정 오전 6시 반-7시) 산 페드로 시장에서 아침 식사 오전 7시 반-오후 12시) 페루 레일 탑승해서 마추픽추 마을역 도착 오후 12시 반-1시 반) 점심 식사 오후 1시 반-2시) 마추픽추행 버스 탑승 오후 2시 반-4시 반) 마추픽추 탐방 오후 4시 반-5시 반) 마을까지 걸어서 내려오기 오후 6시-8시 반) 페루 레일로 오얀따이땀보 역 도착해서 버스 환승 오후 8시 반-10시 반) 쿠스코 완차크 역에 도착 오후 10시 반-11시 반) 늦은 저녁 2. 사진과 감상 오늘은 드디어!! 마추픽추를 간다. 토레스 델 파이네 서킷 트래킹과 더불어 가장 예약하기 어렵고 비쌌던 마추픽추... 페루 물가를 보면 알겠지만 입장권이 한화로 5만 원이 넘는다는 건 정말 괴랄할 정도로 비싼 거다. 심지어 입장권이..

1. 일정 오전 7시-8시 반) 아침 식사 오전 8시 반-오후 12시 반) 볼리비아 비자 받기 오후 1시-3시) 기념품 쇼핑 오후 4시-6시 반) 쿠스코 미용실에서 레게머리 하기 2. 사진과 감상 아침 일찍 겨우 눈을 떠서 샤워를 하려고 들어갔는데 찬물밖에 안 나와서 잠 다 깼다. 이 호스텔이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뜨거운 물이 잘 안 나온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쿠스코에 단수 시간이 있다던데 오전 6시 반까지도 찬물밖에 안 나오나 보다. 찬물 샤워를 하며 잠을 다 깨고 나니 배가 고프다. 친구는 아직 자고 있길래 밥 물 안쳐놓고(?) 근처 슈퍼에 계란 사러 나갔다 왔다. 계란 사는 김에 카운터에 있던 1솔짜리 에그타르트도 두 개 사 왔다. 남미는 대부분 토치나 성냥으로 불을 켜는 방식이던데, 토치..

1. 일정 오전 11시-오후 12시) 아침 식사 오후 12시-1시 반) 산 페드로 시장 구경 오후 2시-5시 반) 쿠스코 시내 2층 버스 투어 오후 5시 반-7시) 쿠스코 거리 구경 오후 7시-9시) 동행들과 저녁 식사 2. 사진과 감상 오늘은 쿠스코에 도착해 유유자적 시내를 탐방하기로 한 날이라 느긋하게 일어났다. 사실 눈은 7시 45분에 뜨였는데 친구가 꿀잠을 자고 있어서 깨울 수가 없었다. 대신 고산 지대에 적응하기 위해 코카차를 한 잔 우려 마시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기다렸다. 10시 반쯤 친구가 깨서 늦은 아침으로 짜파게티를 해 먹었는데, 하필 그때 2층 공용 부엌의 가스가 떨어져서 불이 붙지를 않았다. 결국 차 마시라고 데워둔 온수로 짜파게티 면을 살살 익혀야 했는데, 당연히 역부족이므로 밀가..

1. 일정 오전 8시 반-9시) 플로레스 버스 터미널로 이동 오전 10시-오후 3시) 이카에서 리마로 이동 오후 3시-4시) 리마 버스 터미널에서 리마 공항으로 이동 오후 6시 반-8시) 리마에서 쿠스코 도착 2. 사진과 감상 이카 숙소에서 일찍 일어나 열심히 짐을 챙겼다. 어제 버스 티켓 예매 후 결제가 안 돼서 결국 버스 터미널에 가서 티켓을 사기로 했다. 남미 버스 온라인 결제... 외국인은 너무 힘들다. 어쨌든 하루 동안 다사다난했던 호스텔과 인사를 하고 나와 택시를 탈지, 툭툭을 탈지 고민을 했다. 우리는 큰 배낭을 메고 있으니 툭툭이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한 툭툭 기사가 우리 앞에 멈추더니 타라고 하는 거다. 처음에는 플로레스 버스 터미널까지 6솔을 부르길래 열심히 흥정했다. 10분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