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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르헨티나 여행 (19)
딩동댕의 게임/여행라이프

1. 일정 오전 7시 반-10시) 푸에르토 마드린에서 푼타 톰보로 이동 오전 10시-11시 40분) 푼타 톰보 펭귄 서식지 산책 오전 11시 40분-오후 12시 반) 점심 식사 오후 12시 반-1시 반) 푼타 톰보에서 이슬라 에스콘디다 해변가로 이동 오후 1시 반-오후 2시 10분) 바다코끼리 서식지에서 산책 오후 2시 10분-4시 20분) 푸에르토 마드린으로 복귀 오후 8시-9시 반) 저녁 식사 2. 사진과 감상 푼타 톰보 펭귄 투어 픽업이 오전 7시 반이라길래 6시 반에 일어나 대충 씻고 밥부터 챙겼다. 조식 포함 숙박이니 조식은 절대 놓치면 안 됨. 게다가 푸에르토 마드린에서 푼타 톰보까지는 무려 2-3시간이라 아침도 안 먹고 출발하면 가다가 무척 배고플 게 뻔하다. 요거트가 질릴 뻔했는데 오늘은 ..

1. 일정 오전 9시 반-10시 반) 아침 식사 오후 12시-1시) 푼타 톰보 펭귄 투어 예약 오후 1시-4시) 젤라또 먹으며 휴식 오후 4시 반-6시) 점심 먹기 오후 8시 반-10시 반) 저녁 먹고 산책 2. 사진과 감상 어제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늦게 들어온 터라 너무 피곤해서 늦잠 잤다. 일어나서도 침대에서 못 나가겠어서 한참 누워있었음. 하지만 조식을 놓칠 순 없기에... 조식 시간이 끝나기 20분 전에야 겨우 일어나서 공용 식당으로 나갔다. 한 치의 변함없는 메뉴를 매일 아침 먹고 있어 좀 질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 대신 차려주는 아침은 그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맛이 있다ㅋㅋㅋ 아르헨티나 전통 케이크는 푸석푸석한 빵 위에 딸기맛 혹은 녹두맛 양갱을 올린 것 같지만 나름 중독성 있고(사 먹을 ..

1. 일정 오전 9시-9시 반) 아침 식사 오전 9시 반-10시) 웨스턴 유니온 현금 찾기 오전 10시-11시) 푸에르토 마드린에서 발데즈 반도 국립공원 웰컴센터 이동 오전 11시 반-오후 1시) 점심 식사 오후 1시-5시 반) 국립공원 내 전망대 돌아다니기 오후 5시 반-7시 반) 푼타 노르떼에서 범고래 기다리기 오후 8시-11시) 발데즈 반도에서 푸에르토 마드린 이동 오후 11시-12시) 저녁 식사 2. 사진과 감상 어제 피곤했던 탓에 늦잠을 자버렸다. 조지와 오전 9시 반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일어난 게 9시였던 것... 오늘은 발데스 반도 국립공원에 가기 전에 웨스턴 유니온에서 현금도 찾고 맡겨 둔 빨래도 받아올 계획이었어서 급히 약속을 10시로 미뤘다. 어제와 똑같은 호스텔 조식을 빠르게 먹고, ..

1. 일정 오전 5시-6시) 후지 민박 일일 알바 오전 8시 반-오후 1시) 아르헨티나 호수 산책 오후 1시 반-2시 반) 가좍과 재회 오후 3시-4시 반) 민박 점심 고기 파티 오후 4시 반-6시) 멕시칸 식당에서 축구 경기 구경 오후 9시 반-11시) 맥주 및 간식 타임 2. 사진과 감상 알람 소리에 예민하다는 J를 깨우지 않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자니 알람 소리가 들리자마자 깰 수 있었다. 오전 5시쯤은 가볍게 일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눈꺼풀이 너무 무거웠다. 내가 일어나서 나가면 자기도 깰 거라던 J는 너무나도 잘 자고 있더라ㅋㅋㅋ 비몽사몽간에 실내화를 신고 민박 바로 옆에 붙어있는 별채로 갔다. 나중에 실내화 신고 나왔다고 혼남ㅠㅠ 별채로 들어가니 사장님이 스시를 하나하나 만들어 포장..

1. 일정 오전 11시 반-오후 3시) 엘찰튼에서 엘칼라파테로 이동 오후 3시-4시) 점심 식사 오후 4시-7시) 휴식 오후 7시-11시 반) 저녁 식사 2. 사진과 감상 어제의 피츠로이 등반 여파로 늦게 일어나다 보니 아침을 따로 준비할 시간이 없어 짐만 정리해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3일 동안 나름 정든 2층 침대였지만 왔다 갔다 하는 게 불편해서 떠나게 되니 행복했다. 오늘도 역시 피츠로이 쪽은 구름에 가려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터미널에 도착해서 짐을 내려두고 버스 출발 시간까지 좀 남았길래 근처 슈퍼에 가서 도리토스 하나를 사 왔다. 도리토스가 자그마치 600페소나 하더라. 비싸지만 배고프니 사 먹을 수밖에. 터미널 안 의자에 앉아 도리토스를 까먹으면서 멍 때리고 있는데 마르가 탁사(Marga ..

1. 일정 오전 3시 반-4시) 기상 후 동행들과 만나기 오전 4시-8시 반) 피츠로이 정상 도착 오전 8시 반-11시 반) 피츠로이 정상에서 대기 오전 11시 반-오후 3시 반) 엘찰튼 마을로 복귀 오후 4시-5시) 저녁 식사 2. 사진과 감상 새벽 3시 반에 알람 소리에 맞춰 깼다. 무의식적으로 카톡창을 켜 메시지를 확인하니 새벽 1시가 조금 넘어 J가 보낸 톡이 보였다. 혼자 올라가다가 길도 모르고 어둡고 비는 계속 와서 위험할까 봐 내려왔다고. 그래서 4시까지 J가 묵는 란초 호스텔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우리 넷 중 피츠로이 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이었음). 도미토리 사람들을 깨우지 않으려고 어제 다 싸 둔 짐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가 안에 히트텍을 입었다. 바람막이도 두 개나 챙겨 껴 입고, 정리 ..

1. 일정 오전 3시 반) 날씨 확인 후 다시 취침 오전 9시-10시) 아침 식사 오후 1시-2시 반) 동행과 점심 식사 오후 5시-7시) 저녁 식사 및 도시락 준비 오후 10시) 취침 2. 사진과 감상 새벽 3시 반에 맞춰둔 알림 소리를 듣자마자 깼다. 그런데 2층 침대에 누워 듣는 바깥소리가 심상치 않다. 게다가 생리가 터진 것 같은 불길한 느낌도 든다. 일어나기 싫어 조금 더 뒤척이다가 1층에서 자고 있던 친구도 깬 것 같아 조심스레 방에서 나가 숙소 입구로 나갔다. 문을 열지 않고 창문 너머로만 보아도 바깥에 비가 흠뻑 내리고 있다는 건 분명했다. 부슬비 정도라면 겉옷으로 꽁꽁 싸매고 올라가 볼까 했을 테지만 그냥 장대비였다. 깔끔히 포기해야 했다. 비몽사몽 간이라 다시 숙소로 들어가 잘 수 있다..

1. 일정 오전 7시 반-8시) 아침 식사 오전 8시-11시) 엘칼라파테에서 엘찰튼으로 이동 오후 12시-1시) 점심 식사 오후 5시-6시 반) 저녁 식사 및 도시락 싸기 오후 9시) 일찍 취침 2. 사진과 감상 오늘은 피츠로이를 보러 엘찰튼으로 떠나는 날! 엘칼라파테에서 엘찰튼까지는 버스가 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힘든 길은 아니지만, 배는 늘 든든히 채우는 게 좋으니 여전히 부실한 조식도 열심히 먹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오늘은 다들 일찍 조식을 먹었는지, 주스를 부탁했더니 빈 병을 보여주며 주스다 동났다는 게 아닌가. 더 준비해둔 주스가 없어 그동안 야박하게 굴었나 싶었다. 대신 맛없는 커피 한 잔을 부탁하고 후다닥 먹은 다음에 급히 짐을 정리하고 버스 출발 시간에 맞춰 나왔다. 어제 점심을 먹은..